(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결혼을 앞둔 신지가 떠나기 전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결혼 발표를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는 31일 자신의 계정에 "호주 공연 가기 전 고질병인 팔꿈치, 어깨 치료 왔는데 주사 잘 맞았다고 인형 선물 받았당! 아픈데 신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자줏빛 민소매에 카고 팬츠, 볼캡을 쓴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드러낸 신지는 선물로 받았다는 귀여운 짱구 인형을 들고 기쁨을 드러내 귀여운 매력도 더했다.
신지의 고질병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댓글로 드러냈다. 팬들은 "언니 아프지 마세요", "결혼 앞두고 아프면 안 되지", "헉 고질병이라니 몰랐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지를 걱정했다.
한편,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내년 결혼 발표를 했다. 신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요태 멤버들과 예비 신랑 문원의 상견례를 공개했다.
이후 문원의 과거가 논란이 되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바. 계속되는 논란에도 신지는 계속해서 결혼 입장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신지가 속한 코요태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펼친 뒤 9월부터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으로 관객과 만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신지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