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딸 육아 근황을 전했다.
30일 손담비는 "해이 모자 써보기 ㅋㅋ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해이를 볼 때마다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와 이규혁 부부는 해이가 쓴 아기 모자를 나눠 쓴 채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왠지모르게 똑닮은 미소를 보인 두 사람은 아기용 모자 사이즈도 딱 맞는 모습으로 소두를 인증해 웃음을 안긴다.
어느덧 훌쩍 자란 딸 해이는 점점 더 이규혁과 똑닮은 비주얼을 보여줘 귀여움을 자아낸다. 엎드린 채 몸을 잘 가누는 해이의 성장이팬들의 감탄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손담비는 똑닮은 부녀의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너무 사랑하는 해이랑 남편♥"이라는 글을 올리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해이의 근황 공개에 네티즌은 "어쩜 이렇게 아빠랑 판박이지", "이제 두분도 닮았고 딸도 엄마 아빠를 다 닮았어요", "셋이서 닮았네", "정말 해이는 볼때마다 쑥쑥 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손담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