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운동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트레이너 마선호는 29일 자신의 계정에 "오늘은 또 다른 JK와.. 왜 이리 열심히 하는거니? 한국에서도 이어지는 훈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선호가 헬스장에서 운동 중 정국과 찍은 사진이 담겼다. 마선호는 넷플릭스 '피지컬: 100'으로 얼굴을 알린 트레이너로, 가수 김종국의 운동 메이트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런 마선호와 함께 열심히 운동하며 관리 중인 정국의 근황이 이목을 모았다.
사진 속 정국은 검은 민소매에 마스크, 비니를 착용하고 있다. 눈만 빼꼼 나왔음에도 숨길 수 없는 훈훈함으로 월드스타의 아우라를 뽐내고 있다. 특히 어깨에 새롭게 드러난 그의 큼직한 타투도 시선을 끌었다.
한편, 정국은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복무하다 지난달 만기 전역했다.
정국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멤버 전원이 '군백기'를 마치고 내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내년 봄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마선호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