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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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거래 의혹' 조정식은 없네…'티처스2' 쫑파티, 전현무→한혜진·장영란 '활짝'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7.30 08:1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티처스2' 쫑파티 기념샷이 올라온 가운데, 조정식 강사가 불참해 이목을 모았다.

30일 전현무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티처스 시즌2 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 출연진들과 함께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티처스2' 한혜진, 장영란, 정승제 강사 등 제작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정식 쌤 스케줄 때문에 참여 못하셨나요", "조정식 선생님은요?", "정식 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의 댓글이 눈에 띄었다.

조정식 강사는 '티처스2' 쫑파티에 불참한 듯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달 조정식 강사는 문항거래 의혹에 휩싸여 '티처스2' 인터뷰에도 불참했다. 

한 매체는 조정식이 현직 교사 21명으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설 모의고사 제작용 문항을 구매한 사실이 적발됐다며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지난달 1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11일 조정식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평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조정식 강사 관련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강사의 명예와 사회적 신뢰에 심각한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 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조정식 또한 "나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서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고, 져야 할 책임이 있다면 끝까지 지고 갈 것이다"라며 "다만, 나는 해당 건에 대해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련 이해 관계자들이 많아 아직 모든 것을 말할 수 없으나 적어도, 나를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해 부끄러운 짓은 절대 하지 않았다"고 직접 해명했다.

사진=전현무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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