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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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기껏 출산 후 20kg 감량했는데…"'스우파3' 이후 살쪘다" (12시엔 주현영)[종합]

기사입력 2025.07.28 13:25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스우파3' 촬영이 끝나고 살이 다시 쪘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범접의 허니제이, 아이키, 노제, 리헤이, 효진 초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범접은 아쉽게 세미 파이널에서 탈락했지만, 유의미한 무대를 남겼다. 특히 메가 크루 미션은 공개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국가유산급 무대"라는 극찬이 담긴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날 폭발적인 반응에 대해 허니제이는 "이건 두 번 다시 없을 거 같다"고 감격을 전했고,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을 묻는 질문에 효진초이는 주저 없이 "말해 뭐해"라며 메가 크루 미션을 꼽았다.

효진 초이는 "결과물이 나오는 전에 상상만으로 '이게 펼쳐질까?'를 되게 궁금해했다"며 "근데 그게 (결과물로) 나와서 너무 신기했다"며 멤버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줘서 감동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허니제이 역시 "탑뷰 찍고 모든 많은 댄서들이 모여서 모니터링을 하는데 여기저기서 '이건 1등이다', '이건 1등이 아닐 수 없다'고 모든 댄서들이 얘기를 해주는 거다"며 "저희는 너무나 우리 작품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감이 있었는데 모든 팀이 다 잘하지 않냐"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상대적으로 평가를 하는 거니까 우리는 당연히 잘했지만, 다른 팀들도 당연히 잘했을 거 아니냐"며 "그래서 우리가 못해서가 아니라 '다른 팀이 더 잘했으면 어떡하지?' 걱정을 하긴 했다"고 털어놨다. 

공개가 된 후 사람들의 반응에 대해서 허니제이는 "다행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셨다"며 "저희가 그 전까지 일이 잘 안 풀렸어서 힘들었다. 근데 그 때 비로소 힘들었던 걸 보상 받는 느낌이 들고, 위로받았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스우파3'이 끝난 후 변화에 대해 허니제이는 "많이 먹고 많이 자고. 살 빠졌던 게 다시 쪘다"고 밝혔다. 

한편 허니제이는 출산 후 체중 2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사진=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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