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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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생 유학파' 애니도 "코요태, 당연히 알아"…'신지♥' 문원 발언 또 조명

기사입력 2025.07.28 11:45 / 기사수정 2025.07.28 11:4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가 코요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혼성 그룹 특집으로 꾸며졌다. 신인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28년 차 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함께 출연한 것.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신지와 빽가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귀여운 일상에 "우리 20년 전 같다", "어린 시절 우리가 보인다"며 선배 미소를 지었다. 



신지는 이날 "은퇴나 해체 없이 꾸준히 활동하는 건 코요태밖에 없다"며 장수 혼성그룹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2002년생인 애니와 타잔은 "두 분은 코요태 알고 있냐"는 질문에 "네", "당연하죠"라고 입을 모아 눈길을 끈다.

타잔은 "저 그 노래 좋아한다"며 코요태가 부른 '원피스' OST인 '우리의 꿈'을 직접 불렀다. 

애니 또한 "제가 초등학교 때까지는 한국에 살았다. 당연히 (코요태를) 안다. 혼성 그룹이면 완전히 직속 선배님이셔서 우리끼리도 코요태 선배님 이야기 많이 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2002년생인 애니와 타잔의 팬심 고백에 신지와 결혼을 발표한 7살 연하 가수 문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문원은 "신지가 이렇게 유명한 사람인지 몰랐다"는 발언으로 "모를 수가 없다", "같은 가수인데 신지의 인기를 모른 게 말이 되나" 등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 가운데 올데이프로젝트의 말을 들은 네티즌은 "2002년생 아이들도 아는 게 코요태", "역시 코요태는 한국인이면, 특히 가수면 너무 잘 알 수밖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지는 '전참시'를 통해 문원을 향한 논란과 비난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신지는 "나는 눈 뜨면 뉴스부터 보는데 한동안 내 뉴스가 많이 나와서 안 봤다"고 언급했고, 빽가는 "나는 원래 뉴스 안 보다가 최근에 신지 뉴스가 나와서 봤다. 다 네 얘기였다. 정말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지는 빽가와 김종민의 식단 조절이 언급되자 "미안한데 난 식단 조절 안 했다. 마음고생(했다)"며 최근 살이 빠진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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