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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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월급 3천만원 제안 거절했다"…성형 성공 자부심 '100%'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7.25 16: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무언 이세영이 성형수술 성공 후 공개적으로 만족감을 드러내는 자신감 넘치는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이세영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의 '파자매 파티'에 출연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조두팔(조수진)과 함께 성형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가슴 성형 수술을 결심하고, 수술을 마치기까지 과정을 공유하며 누리꾼과 소통해 왔던 이세영은 "비키니 100장 정도를 사서 다 입어봤다. 자신 있게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여기에 유명 성형외과에서 상담실장으로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전하며 "월급을 얼마든지 주겠다고 하더라. 월 3000만 원 제안도 받았지만 방송을 아직 그만둘 생각이 없어서 거절했다"고 고백했다.

앞서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슴 수술 성형 과정을 전하며 "(원래 사이즈가) A컵이었다가, 수술 후에는 D컵과 E컵을 왔다갔다 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또 "수술을 위해서 몸무게를 53kg까지 증량했었다"며 가벼운 생각으로 성형 수술에 나선 것이 아님을 강조하기도 했다.

스스로를 자신 있게 '성형의 대명사'로 불러 온 이세영은 '완벽한 이목구비'로 거듭나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이라며 성형 수술을 바라보는 시선을 전했다.



이세영은 "주변 사람들에게 외모 평가를 자주 듣다 보니 가스라이팅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외모에 더 집착하게 됐다"며 "성형수술로 콤플렉스를 극복했고, 더 밝아질 수 있었다. 지금의 내가 너무 좋다고 당당히 민낯을 오픈하는 자신감을 보였다.

2011년 MBN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세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드라마 활동은 물론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이세영, 유튜브 '파자매파티'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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