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아나운서 출신 최희가 육아와 출근을 병행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20일 최희는 개인 계정을 통해 "녹화 가기 전에 애들 공원 데려가 킥보드 한바탕 태워주고, 남편에게 독박육아 넘겨주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사진 촬영 중인 최희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은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라며 포즈를 디렉팅했고, 그 와중에도 딸이 "엄마!"를 외치며 최희를 부르는 목소리도 함께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출근한 일요일 일상...인플루언서 호소인 남편은 디렉션도 잘주고 사진도 잘 찍는데 엄마 하루에 천 번은 부르는 아들, 딸이 놔두질 않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