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조여정이 영화 '좀비딸'로 가득한 일상을 전했다.
17일 조여정은 개인 계정에 "다같이. 모두들.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내추럴하면서도 센스 넘치는 패션을 뽐내 눈길을 끈다.
하늘색 스트라이프 크롭 셔츠에 흑청 데님을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한 캐주얼룩을 완성한 조여정은 디저트를 들고 행복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머리를 귀 뒤로 넘기며 상큼한 매력을 뽐내 팬들의 마음을 울린다.
또한 보헤미안 감성의 자수 포인트가 있는 루즈핏 브이넥 블라우스와 청바지로 '꾸안꾸 룩'을 연출한 조여정은 자연스러운 미소로 바람을 만끽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좀비딸'(감독 필감성) 배우 조정석, 이정은, 윤경호와 함께한 식사자리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모은 조여정. 네 배우는 브이 포즈를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과시해 케미스트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린다.
이어 애교배틀이 붙은 듯 조정석은 '볼콕' 포즈를, 윤경호는 '볼 하트'를 하며 한껏 귀여움을 뽐내 눈길을 끈다. 손하트를 날린 조여정은 이정은에게 쓰담쓰담을 받으며 한 껏 귀여움을 더하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30일 개봉한다.
사진= 조여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