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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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 갑상선암 완치 선언…"항암치료 안 한다" (작은테레비)

기사입력 2025.07.10 16:24 / 기사수정 2025.07.10 16:2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 후 경과를 밝혔다.

10일 박시은 진태현의 '작은 테레비' 유튜브 채널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암 수술 회복 후기 잘 이겨내고 돌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진태현이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후 근황을 알렸다. 진태현은 "저는 수술을 아주 잘했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수술 후 2주가 지나고 첫 외래를 다녀와 검진을 했는데,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갑상선 수치가 정상이 나왔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갑상선 반절제를 택한 진태현은 "암세포가 있던 갑상선은 100퍼센트 암이었는데 전이는 안 됐다"며 "반절제를 해도 약을 먹는 경우가 있지만, 일단 현재는 수치가 정상이어서 약을 안 먹어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전이도 없고, 깨끗하게 수술이 됐고 아주 깨끗해졌다. 항암치료 안 한다. 성대나 목소리에도 전혀 이상이 없다"고 못박았다.

처음에는 로봇 수술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결국 절제술을 택했다고. 

진태현은 "단호하게 저는 절제술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절제술을 잘 하는 분을 찾았다"며 "절제술이 회복이 진짜 빠르더라. 어느 정도였냐면, 수술 당일은 아프다. 그런데 농담 아니고 수술한 저녁부터 안 아프기 시작했다"고 해 놀라운 회복력을 자랑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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