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트와이스 모모가 '스우파3'에 출연한 친언니 지원사격에 나섰다.
1일 방송된 Mnet의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는 메가 크루 미션 결과가 공개됐다.
오사카 오죠갱의 특별 게스트는 트와이스였다. 회의 중 하나는 "특별한 게스트를 부르려고 한다. 여동생인 트와이스 모모에게 '같이 출 수 있어?'라고 물어보니 '당연히 나갈게요'라고 했다"라며 동생인 트와이스 모모의 지원을 예고했다.
이어 그는 "제가 트와이스 모모의 언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한 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미나미는 "아무래도 트와이스가 나와주는 것으로 인해서 이 앞의 미션들에서 할 수 없었던 조회 수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큰 힘이 됐다"라며 트와이스의 인지도로 높은 조회 수를 기대했다.
모모는 "언니랑 한 10년 만에 같이 (춤을) 추는 것 같다. 어릴 때는 같이 댄스팀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렇게 눈 마주칠 때마다 되게 옛날 생각이 났다. 10년이 지났는데 합이 괜찮은 것 같다"라며 친언니 하나와 함께 춤을 춘 소감을 밝혔다.
리더 이부키는 "모모 씨와 '하는 거라면 이기고 싶다' 마인드가 굉장히 잘 맞았다. 이 메가 크루 미션을 극복하겠다는 느낌, 같이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정말 많이 도와줬다"라며 모모에게 감사를 표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