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정가은은 개인 계정에 "날씨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전날 정가은은 빨간 기둥을 배경 삼아 손으로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투표 인증샷을 공개해 화두에 오른 바. 이후 정가은은 "하루종일 육아하고 뉴스 봤더니.. 뭔일?"이라며 "정치색이라니... 그저 뒷 기둥이 빨갰을 뿐.. 흑백으로 올릴 걸 그랬어요"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와 상반되게 정가은은 파란색 줄무늬 티셔츠에 청바지, 하늘색 운동화까지 맞춰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정치색 논란을 간접 해명한 것인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가은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에 입상했다.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하고 그 해 첫 딸을 얻었지만 2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사진=정가은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