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배우 이민정이 긴 생머리로 변신했다.
지난 15일 이민정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까만 생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화이트 색 상의에 큰 눈을 더욱 동그랗게 뜬 채 검정색 긴 생머리를 뽐내 '여신'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오똑한 콧날과 커다란 눈망울 등이 현실감 없는 외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샴푸 CF 촬영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그동안 단발머리만 고수했던 이민정이 긴 머리로 변신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민정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짧은 머리, 긴 머리 다 이뻐요", "자기도 셀카 찍어놓고 뿌듯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오는 2012년 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원더풀 라디오'에서 전직 국민요정 DJ 진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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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정 ⓒ 이민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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