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지인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공효진이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제가 사는 동네에 유난히 많은 저의 사진. 친구들이 자꾸 기념샷 찍어준다고 서보라는데"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효진은 자신의 광고 사진 앞에서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푹 눌러쓴 모자와 함께 회색 상의를 매치해 편안한 동네 마실룩을 완성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공효진이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키고 있다. 화장기 없는 그녀의 얼굴에서 즐거움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특히 오묘한 색의 네일아트와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엽다", "너무 사랑스럽다", "전광판에 나오면 어떤 기분인지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공효진은 유튜브를 통해 오는 6월 남편의 전역 후, 미국에서 신혼생활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공효진 계정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