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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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새 얼굴" 성한빈, '월드 오브 스우파'로 입증할 '올라운더 MC' 가능성 [엑's 초점]

기사입력 2025.05.27 14:20

김예나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 단독 MC로 나서는 성한빈이 뚜렷한 전달력과 안정적인 톤, 무대를 빛내는 퍼포먼스형 리액션까지 겸비, 단순한 '아이돌 MC'가 아닌 차세대 종합형 MC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27일 첫 방송되는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MC에 나선다.

그동안 음악 방송과 각종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데뷔 2년차라는 믿기지 않을 만큼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준 성한빈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단독 MC를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과거 댄서로 활동했던 이력을 바탕으로, 퍼포먼스와 춤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진정성 있는 태도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성한빈은 무대에 오르자마자 "'스우파' 모든 시즌을 다 챙겨본 애청자에서 '월드 오브 스우파' MC가 된 '스우파'의 새 얼굴"이라며 첫 단독 MC로서의 설렘과 책임감을 함께 전했다.

성한빈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다운 빠른 이해력과 감각으로 단독 MC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할 전망이다. 출연자들 간의 갈등 구조를 읽는 능력, 상황에 맞는 리액션과 멘트를 더해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서바이벌 출신으로서 이 장르 특유의 본능적인 흐름과 즉흥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MC로 참여하게 되면서 그 부분을 특히 신경 써서 준비했다"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바라보는 태도를 전했다.



또한 성한빈은 오늘(2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월드 오브 스우파'의 파이트 메인 테마곡 '챔피언(CHAMPION)' 가창에도 참여하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내츄럴하고 본능적인 느낌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열정 넘치고 파이팅 가득한 곡이라, 방송과 함께 즐긴다면 훨씬 더 재미있게 느껴지실 것 같다"고 전하며, MC를 넘어 음악적으로도 프로그램에 활기를 넣을 것으로 예고했다. 

이처럼 성한빈은 단순한 진행자를 넘어 프로그램의 흐름과 감정을 함께 이끄는 '올라운더 MC'로 활약하며, '월드 오브 스우파'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겠다는 각오로 가득차 있다. 특히 글로벌 댄서들의 치열한 경쟁과 뜨거운 서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번 시즌에서, 성한빈이 어떤 감정선과 몰입도를 전달해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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