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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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곤란·오열' 율희, 결국 쓰러졌다…응급구조대 처치까지 '일촉즉발' (뛰산)

기사입력 2025.05.23 15: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율희가 마라톤 중 호흡 곤란 증세로 응급처치를 받는 일촉즉발 상황이 펼쳐진다. 

22일 MBN '뛰어야 산다'에서는 ‘선셋 마라톤’ 10km 대회에서 ‘뛰산 크루’ 16인이 기록 단축 미션에 도전하는 가운데, 율희의 영상이 선공개됐다.

뛰산 크루는 기록 단축을 하지 못할 시 탈락된다. 이에 사투를 버리는 크루원들 사이 율희는 레이스 중반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눈물을 쏟는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갑자기 아이들 얼굴이 눈앞에 지나가면서 울컥했다. 눈물이 안 그쳐서 숨 쉬는 것도 힘들었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의세 아이를 언급, 또 다시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끈다.

결국 율희는 골인 지점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결국 쓰러진다. 



숨을 고르지만 불안정한 호흡을 보이는 율희는 응급구조대 처치까지 받는다. 

응급구조대는 "산소 수치나 이런 건 지금 괜찮다", "비닐봉지로 천천히 (숨을) 쉬어라"라며 그를 살폈고, 율희는 연신 "괜찮다"며 일어서려고 해 보는 이들을 긴장케 한다. 

율희는 컨디션 난조에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뛰어야 산다'는 24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한다. 

사진=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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