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나영석 PD과 손호준의 연극 '킬링시저' 관람 인증샷을 공개했다.
22일 나영석 PD는 개인 계정을 통해 "호준이 너무 잘생겼고 승호씨 너무 멋졌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영석 PD는 김대주 작가와 함께 배우 손호준, 유승호가 출연 중인 연극 '킬링시저'를 관람한 후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나영석 PD는 두 손바닥을 펼쳐 손호준과 유승호를 향해 포즈를 취했고, 세 사람 모두 브이 포즈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대 뒤에서 두 배우를 만난 나영석 PD는 여전한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연극이 끝나고 난 뒤"라는 글과 손을 흔들며 관객에게 인사하는 손호준과 유승호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나영석 PD는 '삼시세끼 Light'를 통해 '삼시세끼' 10주년을 기념하며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선보였다. 당시 유해진은 출연자로 합류했지만, 기존 멤버였던 손호준은 출연진에서 제외돼 나영석 PD와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사진=나영석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