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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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살크업 했다가 2주 만에 9kg 감량…처음 보는 몸무게" (옥문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5.02 06: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KBS 2TV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의 주연 정은지와 이준영이 출연했다.

이날 정은지는 4살 연하 이준영과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던 순간들을 돌아보며 "친해지는 데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는 시간이 좀 길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세 번 정도 봤을 때 좀 친해졌던 것 같다. 처음에 나를 만났을 때 귀랑 얼굴이 다 빨개지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이 "나를 좋아하나 오해했겠다"며 웃자 "아니다. 반대였다. 나를 별로 안 좋아하나 싶었다. 낯가림이 심하다고"고 솔직히 고백했다. 



극 속 캐릭터를 위해 9kg을 찌웠다고 밝힌 정은지는 "야식을 무조건 먹었었다. 그런데 또 다시 빼야 하는 상황이어서, 닭가슴살을 먹으면서 살을 찌웠다"고 얘기했다.

또 "벌크업과 살크업을 같이 했다. 활동을 하면서 처음 보는 몸무게를 봤다. 빼는 것이 많이 힘들더라"고 토로했다.

이어 "살을 찌우는 데는 한 달 반 정도 걸렸는데, 빼는 것은 2주 만에 뺐다. 살을 빼려고 유산소를 하루에 3타임씩 했다. 오전에 러닝 3km를 뛰고 중간 유산소로 싸이클 1시간을 타고, 저녁 유산소로 러닝을 3~5km 정도 뛰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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