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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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꿈 이뤄져"…채시라, '56세'에 정식 무용수 데뷔

기사입력 2025.04.24 05:3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채시라가 무용수로 데뷔한다.

채시라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꿈이 이루어졌다 올해 가장 큰 프로젝트. 한국무용창작공연 '단심' 국립정동극장 5월8일-6월28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국립정동극장 연희극 '단심'을 통해 무대에 서는 채시라의 화보 컷들이 담겼다. 분홍색 의상을 입은 채시라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오는 5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공연되는 '단심'은 고전 설화 '심청'을 소재로 심청의 내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채시라는 용궁 여왕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채시라는 지난해 제45회 서울무용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짧은 무용을 선보인 바 있지만, 정식으로 무용 작품에 출연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꼭 보러갈게요", "아름답다" 등 그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채시라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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