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비행기 옆자리의 미모의 여성을 저격(?)했다.
21일 늦은 오후 홍석천은 개인 채널에 "아 내 옆자리에 여자분이 앉았다. 그것도 미모의 여성분이 ㅠㅠ 참 인사도 하고 싶지 않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꼐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미모의 옆자리 여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홍석천은 "자꾸 말을 건다. 귀찮아 죽겠다. 이럴 거면 비지니스석 왜 타는 거야ㅠㅠ ktx 1인 좌석처럼 만들어주시든가여 ㅠㅠㅠ 여성분아 제발 애교 부리지 마세여 제에에에발!!!"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러블리즈', '미주'라는 해시태그로 미모의 여성이 이미주임을 알렸다.
앞서 미주 역시 싱가포르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유했던 바 있다. 홍석천의 저격 글(?)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웃기다", "미주가 잘못했네", "미모의 여성에겐 철벽"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홍석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