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18 05:00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추성훈이 온천에서 돌발 행동으로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7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살색 아조씨의 온천 대소동(ft. 규슈 초호화 호텔)'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른 새벽부터 일어난 추성훈은 "아저씨한테는 완전 자야 하는 시간이다. 근데 온천 소개해야 한다고"라며 일본 유명 호텔의 온천 소개에 나섰다.
제작진과 함께 온천에 들어간 추성훈은 내내 감탄사를 연발하며 "기분이 최고다. 기분이 날아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이한 온천물의 색깔에 "일부러 만드는 색깔이 아니라 원래 있는 색이다. 지방마다 다르다"며 "이 색이 피부가 엄청 부드러워 진다. 진짜 맞는 사람은 나가서 로션 안 발라도 된다. 그 정도로 물이 좋다"고 감탄했다.
온천을 즐기던 추성훈이 갑작스럽게 탕에서 일어나자 제작진은 "안 된다. 지금 올라오지 마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추성훈은 "마음대로 찍으면 되지"라며 제작진을 가지고 노는 장난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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