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 시호와 불화설에 "스트레스多...다시 생각하니 또 올라와"

(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추성훈이 가장 스트레스 받았던 순간을 고백했다.

17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살색 아조씨의 온천 대소동(ft. 규슈 초호화 호텔)'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추성훈은 일본 유명 호텔에 초대를 받아 힐링 온천 여행을 즐겼다.

다리만 들어가는 아시요쿠에 들어간 추성훈이 "이런 데는 혼자서 와야 한다. 스트레스받을 때 혼자서 와야 한다"고 하자 제작진은 가장 스트레스 받았던 게 뭔지를 물었다.

고민하던 추성훈은 리얼한 집 상태 공개로 아내 야노시호를 잔뜩 화나게 했던 영상을 언급했다.



추성훈은 "잘 해결이 됐는데 지금 생각하면 뭔가 올라온다"며 "그 덕분에 여기까지 왔으니 고맙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158만 구독자를 보유한 추성훈에 골드버튼 수여식이 진행됐고, 추성훈은 "사실 좀 무섭다. 무서운 마음이 첫 번째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추성훈은 "조회수 나오면 좋은데 떨어지면 어떡하지부터 시작해서"라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온천에 와서는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추성훈'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