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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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이봉원, 내 남편이었으면 더 행복했을 것" 파격 발언 (팽봉팽봉)[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4.17 15:48 / 기사수정 2025.04.17 15:48



(엑스포츠뉴스 상암, 윤현지 기자) '대결! 팽봉팽봉'의 사장들이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대결! 팽봉팽봉'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양락, 이봉원, 팽현숙, 이은지, 유승호, 곽동연과 제작진 이진주 PD, 신혜원 PD가 함께했다.

'대결! 팽봉팽봉'은 요식업에 사활을 건 대표 코미디언 팽현숙과 이봉원이 해외의 작은 섬에 나란히 두 개의 식당을 내고 영업 대결을 펼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이날 팽현숙은 부부가 함꼐 출연하는 것에 "아무래도 유리하다. 최양락 씨는 그 전에 제 일을 안 도와줬는데 요즘은 많이 도와주신다. 항상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봉원 씨는 외로웠을 거다. 박미선 씨도 첫 회엔 나온다. 다음에는 꼭 넷이서 같이 하자고 약속했다"며 "그런데 이봉원 씨에게 놀란 게 너무 멋있다. 요리도 잘하고 본인의 할 일을 척척 하는 모습을 보며 놀랐다. 이봉원 씨가 내 남편이었으면 더 행복했을 것 같을 정도로 멋있었다"라고 깜짝 발언했다.

이어 "KBS 선배지만 같이 촬영한 게 처음이었다. 열심히 촬영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봉원 씨 정말 멋지고 매력적이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봉원은 "그 안에서 진솔한 얘기가 나올 수 있고 음식에 반영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은지가 딸로 나왔기 때문에 부부 이상의 케미가 있다. 외롭지는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대결! 팽봉팽봉'은 오는 19일 오후 7시 10분 JTBC에서 방송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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