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한소희가 디올 여신의 면모를 자랑했다.
9일 한소희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피션 브랜드의 계정을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빨간색 폴라티에 청바지, 그 위에 베이지 컬러의 롱 트렌치코트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한쪽 팔에 명품 브랜드 '디올'의 로고가 크게 박힌 화이트 컬러의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한소희는 뉴욕에 있는 매장 앞 거리를 거닐면서 여유로운 매력 또한 자랑했다.
앞서 지난 8일 한소희는 빨간 모자에 호피 무늬의 퍼 재킷, 하늘색 셔츠, 파란색 바지를 매치한 언밸런스룩을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노란색과 검은색의 긴 털이 달려 있는 부츠로 더욱 난해한 패션을 완성했다.
한편, 한소희는 차기작으로 영화 '프로젝트 Y'(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진 = 한소희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