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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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봄날의 고백 "끝없는 사랑, 나도 하고 싶다" (완벽한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4.07 17:24 / 기사수정 2025.04.07 17:24

우선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이상순이 봄을 맞이해 여러 음악을 들려주며 끝없는 사랑을 해보고 싶다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이상순은 봄을 맞이해 봄과 어울리는 여러 음악을 들려주었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진달래 명소인 부천의 원미산을 소개했는데, 무려 15만 그루의 진달래가 심어져 있어 그야말로 산 전체가 진달래에 둘러싸여 원 없이 진달래를 볼 수 있는 명소라고 말했다.

봄을 맞이해 봄바람, 꽃과 관련된 사연들이 더러 등장했다. 



이상순은 "꽃이 좋아져요. 여러분도 꽃이 좋아지신다면 저랑 비슷한 연배가 아닐까요. 아니죠 젠지들도 꽃을 좋아하니까요. 봄에는 또 꽃입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이어서 '취향의 공유' 코너에서는 봄과 어울리는 여러 음악이 소개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병실에 있지만 가슴이 벌렁거리는 게 봄인가 봅니다. 들으면 가슴이 벌렁거려서 창문 열고 들으면 따딱 제 취향인 곡. 얼른 퇴원해서 드라이브하고 싶어요"라며 전했다.

이에 이상순은 "얼른 건강해지셔서 퇴원하시고 딱 들으면 좋을 텐데. 병실에 있을 때 라디오를 벗 삼아 편안하게 들어주시라"라며 전했다.

이어 또 다른 청취자는 "안녕하세요. 태어나 라디오는 처음으로 챙겨 듣는데 날씨 좋은 날 들으니 너무 좋네요. 내일 효리 언니도 나오신다니 꼭 챙겨 들을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처음으로 챙겨 들은 라디오가 이상순이라고 하니까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Luther Vandross의 Endless Love가 흘러나오자, 한 청취자는 "지금 이 노래를 듣고 계신 완하(완벽한 하루) 가족 여러분은 끝없는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라며 질문했다.

이에 이상순은 "끝없는 사랑 좋죠. 저도 하고 싶습니다. 끝이 없으니까. 언제 끝나는지도 모르고. 다들 하고 계시리라 생각하겠다"라고 전하며 자신의 바람을 이야기했다.

사진=안테나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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