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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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현 환상 발리 선제골+토마스 쐐기골' 안양, 드디어 홈에서 이겼다!…강원전 2-0 승리 [현장 리뷰]

기사입력 2025.04.06 19:33 / 기사수정 2025.04.06 19:33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엑스포츠뉴스 안양, 권동환 기자) 안양FC가 드디어 홈팬들 앞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안양은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다. 강원은 승점 7(2승1무4패)을 유지해 11위로 내려갔다.

승격팀 안양은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홈팀 안양은 4-2-3-1 전형을 내세웠다. 황병근이 골문을 지켰고, 주현우, 토마스, 이창용, 이태희가 백4를 구성했다. 3선은 리영직과 박종현이 지켰고, 2선에 에두아르도, 마테우스, 채현우가 배치. 최전방 원톱 자리에 김운이 이름을 올렸다.

정경호 감독이 지휘하는 원정팀 강원은 4-4-2 전형을 꺼내들었다. 이광연이 골키퍼 장갑을 꼈고, 이기혁, 강투지, 신민하, 강준혀이 백4를 형성했다. 중원은 구본철, 김동현, 김강국, 김경민이 맡았고, 최전방에서 이상헌과 가브리엘이 안양 골문을 노렸다.

전반 13분 김운이 한차례 강원 골문을 노렸다. 페널티 박스 오른쪽 지역으로 들어온 공을 김운이 몸을 날려 발에 갖다 대는데 성공했는데,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이광연 골키퍼가 슈팅을 옆으로 쳐냈다.

전반 17분 강원 공격수 가브리엘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머리에 맞추는데 성공했지만, 공이 힘없이 위로 뜨면서 황병근 골키퍼가 어려움 없이 잡아냈다.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반 20분 강원의 선제골 기회가 골대에 막혔다. 강원 코너킥 상황에서 신민하가 크로스를 받아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신만하의 헤더 슈팅은 골대를 때리고 나오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32분 안양이 좋은 득점 기회를 놓쳤다. 김운의 컷백 패스를 받은 마테우스의 슈팅이 이광연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세컨볼이 페널티 아크서클 인근에 있던 채현우에게 향했다. 채현우는 수비수를 한 명 제친 뒤 슈팅을 시도했는데, 슈팅이 위로 뜨면서 유효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안양의 공격은 계속됐다. 전반 34분 마테우스가 박스 밖에서 골대 오른쪽 구석을 노리고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는데, 마테우스의 슈팅은 골대 옆그물을 때렸다. 

강원도 전반 막판 안양 골문을 한차례 위협했다. 전반 45분 구본철이 박스 밖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황병근 골키퍼가 몸을 날려 슈팅을 옆으로 쳐내면서 선방했다.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반 추가시간이 3분 주어진 가운데 양 팀 모두 득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전반 45분 동안 공 점유율은 강원이 57 대 43으로 안양보다 더 높았다. 그러나 슈팅 숫자는 안양이 8 대 4로 더 많았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강원이 먼저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7분 김동현을 빼고, 송준석을 투입했다.

후반 11분 강원이 또다시 코너킥으로 슈팅 기회를 만들었다. 가브리엘이 크로스를 머리에 맞추는데 성공했지만, 헤더 슈팅이 골대 위로 날아가면서 안양의 골킥으로 이어졌다.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후반 15분 안양은 교체카드 3장을 한꺼번에 서용했다, 김운, 에두아르도, 채현우를 불러들이고, 모따, 김정현, 최규현을 그라운드에 넣었다.

후반 19분 마테우스가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강원 골문을 위협했다. 프리킥 상황에서 마테우스는 강원 수비벽의 빈 틈을 정확히 노린 낮고 빠른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는데, 슈팅이 살짝 골대 옆으로 향하면서 유효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마테우스는 후반 27분에도 주현우의 패스를 받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번 슈팅은 크게 위로 뜨면서 관중석 쪽으로 날아갔다.

안양 공격을 넘긴 강원은 후반 28분 이지호를 투입하고, 김경민을 빼면서 변화를 줬다. 안양도 후반 36분 교체카드를 사용해 주현우를 빼고, 야고를 투입했다.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후반 37분 이상헌이 페널티 왼쪽 지역에서 먼 포스트를 노리고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슈팅이 살짝 골대 옆으로 향하면서 안양의 골킥으로 이어졌다.

후반 39분 드디어 안양이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앞서가기 시작했다. 안양 코너킥 상황에서 마테우스의 크로스를 강원 수비가 걷어냈는데, 이때 박스 밖에 있던 최규현 앞으로 공이 흘렀다.

최규현은 공을 잡지 않고 오른발 발리 슈팅을 날렸고, 골대 왼쪽 구석을 노린 최규현의 슈팅은 그대로 강원 골망을 가르면서 안양의 귀중한 선제골로 이어졌다.

늦은 시간에 실점하면서 패배 위기에 놓은 강원은 총공세에 나섰다. 후반 43분 구본철과 이상헌을 빼고, 박호영와 코바체비치를 투입했다.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안양FC는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39분에 터진 최규현의 환상적인 발리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토마스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안양은 승점 9(3승4패)로 늘리면서 7위로 올라섰고 7경기 만에 2025시즌 처음으로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반면에 최근 연패에 빠진 강원은 안양 원정에서도 고개를 숙이면서 3연패를 기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후반 추가시간이 5분 주어진 가운데 안양은 절호의 쐐기골 기회를 놓쳤다. 강원의 코너킥을 막아낸 후 야고가 역습을 전개해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다. 그러나 야고는 슈팅을 시도하지 못하면서 추가골을 터트리는데 실패했다.

추가골 기회가 무산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토마스가 강원 골망을 가르면서 쐐기골을 터트렸다. 남은 시간 동안 안양은 2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면서 강원전에서 2-0으로 승리해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신고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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