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4.06 07:5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물섬'에서 박형식에 허준호에게 제대로 한방을 날렸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4회에서는 염장선(허준호 분)의 추악한 실체를 온라인 생중계로 까발리는 서동주(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염장선은 서동주가 마재열 기자와 접촉을 한다는 사실과 함께 민들레 자료를 서동주가 가지고 있음을 알게됐다. 이에 마재열의 동선을 추적해 서동주, 장일남, 명태금이 있는 아지트를 알아냈고, 들이닥쳤다.
염장선은 부하들을 시켜 장일남을 데려와 심한 폭행을 행사하면서 민들레 자료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고 했다. 염장선은 폭행을 당해 엉망이 된 장일남의 사진을 서동주에게 보냈고, 서동주는 민들레 자료를 가지고 염장선과 마주했다.
서동주로부터 민들레 자료를 건네받은 염장선은 곧바로 불에 자료를 모두 태워버렸다. 염장선은 "장일남이 덤벼들어서 많이 맞았다. 장일남이 죽으면 그건 모두 서상무 책임이다. 그러게 민들레 까발려서 나를 망신 주는 일에 왜 친구를 끌어들였냐"고 비웃었다.
이에 서동주는 "저 장작불을 꺼서 그토록 밝혀지기 싫은 일이 뭔지 찾아내고 싶다. 민들레 다 태우셨으니 이제 안심하고 마음 속으로만 수치스러워하면 되겠다. 아무도 모를테니"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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