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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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잠실, LG-KIA 맞대결 열리나?…오후 2시까지 기다려본다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5.04.05 12:30 / 기사수정 2025.04.05 12:30

박정현 기자
LG와 KIA는 5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려 있다. 잠실, 박정현 기자
LG와 KIA는 5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려 있다. 잠실, 박정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정현 기자) 새벽부터 조금씩 빗방울이 내렸던 서울. 그라운드가 흠뻑 젖은 잠실구장은 오후 2시까지 경기 개시 여부를 지켜볼 예정이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5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양 팀 모두 외국인 투수를 선발로 예고한 상황이다. LG는 요니 치리노스(1승 12이닝 평균자책점 3.00), KIA는 아담 올러(1승 11이닝 평균자책점 4.09)다.

오후 2시 LG와 KIA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지만, 현재로서는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많은 양의 비가 그라운드를 흠뻑 적셨기 때문이다. 현재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렸으며 워닝트랙을 비롯한 곳곳에는 물웅덩이가 생겼다.

다만, 박종훈 경기 감독관은 좀 더 상황을 지켜볼 전망이다. 경기 개시 예정인 오후 2시까지는 상황을 보고 판단하려 한다. 관중석 개방도 오후 1시 진행될 예정이다.

LG와 KIA는 5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려 있다. 잠실, 박정현 기자
LG와 KIA는 5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현재 그라운드에는 방수포가 깔려 있다. 잠실, 박정현 기자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김현수(지명타자)-박동원(포수)-함창건(좌익수)-박해민(중견수), 선발 투수 치리노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반면 KIA는 박찬호(유격수)-이우성(좌익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패트릭 위즈덤(1루수)-변우혁(3루수)-김규성(2루수)-김태군(포수)-박정우(중견수), 선발 투수 올러로 진용을 갖췄다.

경기가 정상 진행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 등에 시간이 소요될 듯하다. 비가 방해하고 있는 LG와 KIA의 맞대결은 정상적으로 열릴까.

사진=잠실, 박정현 기자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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