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3:14
연예

장영란♥한창, 보육원→산불 피해 의료봉사…부부 동반 '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5.04.04 16:02 / 기사수정 2025.04.04 16:0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동반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3일 장영란은 개인 채널에 "이쁘고 귀엽고 멋진 내새끼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인 뒤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장영란은 3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그 옆에 마스크를 쓰고 앉아 있는 남편 한창도 눈길을 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한 장영란은 "너희들을 만나면 에너지가 10배로 충전이 돼. 마음이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좋아"라며 "늘 에너지 줘서 고마워. 그리고 이모를 많이 사랑해줘서 고마워. 이모도 너무너무너무 사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영란은 "이모도 건강 잘 챙기며 우리 아가들 내새끼들 옆에 늘 함께할게. 우리 멋진 내새끼들도 5월에 또 보자. 그때까지 건강 잘 챙기고 아프지 마"라고 덧붙였다. 이날 장영란은 아이들을 위해 중식까지 제공한 것으로 보여 훈훈함을 더한다.



또한, 다음 게시물을 통해 장영란은 "남편의 첫 외박"이라고 알렸다. 알고 보니 남편 한창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대피소에서 의료봉사에 나섰다.

장영란은 2009년 2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및 개인 SNS를 통해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부부의 동반 선행에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멋있어요", "부부의 선한영향력", "두분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등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장영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