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정현이 육아, 일과 병행한 대학원 생활의 결과물의 공개한다.
14일 이정현은 개인 채널에 "'와 필름'을 만들었어요~! 제가 각본, 연출 ,연기까지 한 '와 필름' 의 첫 번째 작품 예고편이 다음 주 화요일 공개됩니다!"라고 알리며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이정현은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원에서 영상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과거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수업 공강을 이용해 집에 와서 첫째 딸을 케어하는 바쁜 일상, 성적표까지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로고는 이정현이 '테크노 여전사'라는 수식어를 얻은 최고 히트곡이자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와'를 활용한 듯 한 손에는 부채를 들고 다른 손은 새끼 손가락만 펼치고 있는 안무를 하고 있는 사람의 실루엣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11일 이정현은 "내일 또 광고 촬영인데...ㅜㅜ 육아에 촬영에 대학원에 ㅠ 피부과를 못 가서 앙쁠하고 자려고요.. 업되라 업"이라는 문구와 함께 홈케어에 열중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정현은 1996년 배우로 데뷔했으나 이후 가수로도 큰 성공을 거둬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그는 2019년 4월,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해 2022년과 2024년에 두 딸을 얻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정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