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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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이 고춧가루도 직접 빼주는 연하남 "와 C" (백지영)

기사입력 2025.03.14 08: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석원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13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 아홉살 연하 남편 정석원과 데이트 현장 최초공개(돈 빌려줌, 귀여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백지영과 정석원은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첫 뽀뽀 순간을 회상하던 정석원은 "처음부터 모든 게 다 됐었던 것 같다. 연애할 때 거의 첫날인가 두 번째 날에 방귀를 텄다. 이미"라고 폭로하기도. 



이에 제작진은 "누가 먼저 텄냐"고 물었고, 정석원은 손짓으로 백지영이 먼저 방귀를 텄다고 알렸다. 그리곤 "내가 좀 재밌는 얘기를 한다거나 되게 크게 웃으면 방구가 '빵'. 한 세 번 네 번"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석원은 "그 모습도 사랑스러우신거죠?"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네. 그때는 뭐. 너무 좋았다. 독특하지 않냐"고 답했다. 

정석원은 백지영의 이에 낀 고춧가루도 직접 빼줬다. 백지영의 입을 빤히 보다 "이에 고춧가루 꼈다"고 말해준 정석원. 물로 입을 헹군 뒤에도 백지영의 이에 고춧가루가 껴 있자 이쑤시개를 갖고와 직접 빼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남편이 빼준 고춧가루 크기를 확인하고 "너무 큰 거 껴있었네. 뺐어야 하네"라고 말했고, 정석원은 아직 남은 고춧가루를 보며 "와.. C"라고 감탄해 또 웃음을 줬다. 

사진 = 백지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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