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티아라 효민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3일 효민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됐다"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효민은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중이다"며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 드리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효민은 지난 11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설에 휩싸였고, 하루 뒤인 12일 직접 "많은 축복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사가 먼저 나와 놀랐지만,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던 바. 예비 남편은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져 있다.
이하 효민 글 전문.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를 만나게 되어 결혼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면서 새삼 그동안 곁에서 아껴주셨던 분들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중입니다.
제 개인적 소식에 관심 가져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팬분들께도 고마운 마음 변하지 않겠단 약속도 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또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습니다.
사진=효민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