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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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주지훈 "후배에게 점심 못 물어봐…돈 아까워서" (유퀴즈)

기사입력 2025.03.12 12:06 / 기사수정 2025.03.12 12:06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주지훈이 후배들에게 점심을 권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공개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선공개 영상에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의 출연분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주지훈은 "후배들에게 점심 먹자고 물어보기가 안 먹고 싶은데 (먹는다고 할까 봐). 그런다고 안 물어보자니 부대찌개 3인분 돈이 아깝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매일 고민인 거다. 말을 할까 말까"라며 "쟤네를 먹이려면 쟤네 인분을 사와야 하지 않나. 제 사비로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이 "돈이 아까워서 그런 건 아니지 않냐"라고 말하자 주지훈은 "안 먹으면 버려야 하니까"라고 거들었다.

이어 주지훈은 '중증외상센터'에 출연한 배우 추영우, 하영, 정재광을 언급하며 "저보다 한참 후배들인데 진짜 감사하다"라며 "스터디를 했다. '이런 의견을 내면 너무 신인배우처럼 보이나?', '아는 게 없어서 창피한데' 이런 거 없다. 그냥 대학교 스터디하듯이 해보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짧게는 7시간, 길게는 12시간씩 스터디를 했다는 그는 "그런 걸 가지고 피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작품으로 세계 1등 하려고 하시는 거냐'고 한다. 제 대답은…"이라고 이야기해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주지훈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12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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