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지인들에게 아재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 0시에 공개되는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 8회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시우민이 가져온 맛깔나는 최애 음식 토크와 함께 주량, 나이, 그리고 ‘아재 개그’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레전드 회차가 펼쳐진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시우민은 “’내편하자’는 내 밥친구!”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이어 시우민이 직접 선택한 최애 ‘골뱅이탕’ 한 상 차림이 공개되자, 애주가 MC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시우민은 “골뱅이탕은 굉장히 위험한(?) 안주”라며 “3차 안주인데 술이 더 들어가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가 “시우민 씨가 애주가시라는 소문을 들었다”라고 운을 떼자, 시우민은 “네”라며 쿨하게 인정했다.
한혜진이 “얼마나 드세요?”라고 묻자, 시우민은 “전 사실 병보다는 시간이다”라면서 남다른 주량 체크 기준과 함께 필름이 안 끊기는 기본 주량과 좀비 모드로 버티는 최대 주량을 거침없이 밝혔다.
이에 박나래는 “주량까지 완벽하게 타고났다”라며 감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연예계 최강 동안 시우민은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이 든 적 있나요?”라는 질문에 “아재 개그로 지인들에게 ‘아재’라고 들은 적 있다”라는 뜻밖의 답을 해 MC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고.
이에 박나래를 비롯한 MC들이 “시우민이 하는 아재개그가 상상이 안 된다”라며 궁금해하자, 시우민은 곧바로 ‘아재 개그’를 선보였다고 해 술, 안주, 깨알 애드립까지 다 되는 시우민표 매력에 취한 ‘내편하자4’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만능돌’ 시우민과 함께 하는 ‘내편하자4’ 8회는 11일 0시 공개된다.
사진=STUDIO X+U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