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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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됐다…FA 조인성x차태현, 신생 기획사 설립 "13년 인연 정리→'새출발'" [종합]

기사입력 2025.03.05 05:4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FA 시장에 나온 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소속사를 설립하고 대표가 된다.

5일 한 매체는 조인성과 차태현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뭉쳐 새 소속사를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함께할 배우들을 모아 추가 영입할 예정이라고.

최근 조인성은 13년 인연을 함께한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3일 엔에스이엔엠은 “배우 조인성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라며 "당사는 조인성 배우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서로 의견을 모았다. 긴 시간 동안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당사와 함께해 준 조인성 배우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후 다양한 활동에서 빛날 조인성 배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차태현 역시 13년만 인연을 마무리했다. 4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차태현 배우와 1월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3년을 함께한 고마운 분"이라고 전했다. 

13년 인연을 나란히 마무리하고, 신생 기획사를 설립하며 새출발을 이어가는 조인성, 차태현. 이들은 연예계 대표 절친사이다. tvN '어쩌다 사장' 시리즈부터 디즈니+ '무빙'에도 함께 출연했다. 이들이 설립한 기획사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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