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멈추지 않는 망언…"거울 볼 때? 잘생겼다는 생각 無" (하퍼스바자)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준혁이 외모 망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하퍼스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밀바엔..아니, 근바엔의 정석. 밀바엔과 근바엔 사이 밀당하는 이준혁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최근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이준혁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나의 완벽한 비서'가 어떤 드라마로 기억되길 원하냐는 질문에 이준혁은 "로맨스 하면 생각나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따뜻한 드라마로 남길 바라고, 또 서울의 야경을 어렵게 많이 찍었으니까 해외 분들이 보신다면 '서울이 이렇게 예쁘구나'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솔직히 거울 볼 때마다 잘생겼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그런 생각은 안 한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며 겸손을 드러냈다.

다이어트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요즘 괜찮은 식단은 호밀빵에 올리브오일, 닭가슴살에 통밀 파스타 요 정도를 하루에 먹는 건 괜찮다. 다만 유산소를 계속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나는 빵을 너무 좋아한다. 완전 통밀 100% 이런거 맛없어하는 사람도 많은데 난 맛있다. 빵, 떡, 면 탄수화물 너무 좋아한다"며 남다른 빵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Harper's BAZAAR Kore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