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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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6년째 '♥이상화 중심'…귀화→정자 냉동→외모 관리 "사랑꾼"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28 15: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위해 국적까지 바꾸더니 결혼 6년 차에도 스스로 잡혀 사는(?) 사랑꾼의 면모를 자랑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지난 2022년 2월 대한민국 귀화 시험 3수 만에 합격하면서 한국 국적을 얻었다. 이는 2019년 10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를 위한 것.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에도 남다른 사랑꾼 면모로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지난달 강남은 홀로 일본의 나고야를 방문해 스태프들에게 현지인의 '찐 추천템'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공유했다.



일본의 대표 잡화점을 방문한 강남은 자신과 막내PD가 고른 물건들을 전부 계산하면서 "면세 된 건가요?"라고 질문하면서 당당하게 대한민국 여권을 꺼냈다. 강남은 "이제 한국 사람 됐으니까 면세가 된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어느덧 결혼 6년 차가 됐지만 2세 소식은 없었던 두 사람. 지난해 말 결혼 5년 만에 유튜브를 통해 2세 계획을 언급한 강남은 그동안 아이를 갖지 않았던 이유도 이상화의 몸을 위해서라고 밝혔다. 

헤당 영상에서 유독 긴장한 모습으로 난임 센터를 방문한 강남은 "상화 씨가 아직도 무릎이 안 좋고 운동을 25년 동안 해서 아기를 나중에 낳거나 안 낳기로 한 상황이다. 하지만 나이가 드니까 혹시 몰라서 얼리러 왔다"고 설명했다.



오늘(28일) 공개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에서도 이를 언급할 예정이며, 이날 강남은 자발적으로 잡혀 사는(?) 일상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 곽튜브와 먹방에 돌입하기 앞서 강남은 "실은 아내 이상화가 내가 살찌는 걸 싫어한다. 예전에 상화가 자고 있을 때 몰래 먹다가 들켜서 3일간 대화를 안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상화가 싫어하는 건 피하려고 하는 모습. 

강남의 유튜브에는 주기적으로 이상화가 등장하고 있으며, 특히 집에서 촬영이 진행될 때 강남은 이상화의 심기를 건드릴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잡혀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넘치는 애정을 가지고 있는 강남이 '전현무계획2'에서 새로운 일화를 꺼낼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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