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 사야 부부의 아들 하루가 벌써부터 완성형 비주얼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육아에 '올인'하는 심형탁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들 아빠'가 돼 돌아온 심형탁에 모두가 "하루 아빠"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하루가) 12시간 진통 후 나왔다. 간호사가 '산모분 너무 대단하시다'라고 하더라. 고통 신음도 삼켰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승철이 "분만실 들어갔을 때 하루가 먼저 보였냐, 사야가 먼저 보였냐"고 묻자, 심형탁은 앞서 배운대로(?) "무조건 사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심형탁 사야 부부의 산후조리원 퇴원 날이 밝았고, 아들 하루는 긴 속눈썹과 숨길 수 없는 잘생김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그림 같다", "너무 예쁘다"고 감탄했고, 심진화는 "아빠보다 BTS 정국 씨 닮았다"고 말했다.
심형탁은 "거짓말 안 하고 눈썹이 사야다"라며 엄마 아빠의 좋은 점만 빼닮은 붕어빵 아들을 흐뭇해했다.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