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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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논란의 '대치맘' 이수지 응원 "개그맨 넘버원, 너무 재밌어"

기사입력 2025.02.26 08:2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지혜가 후배 이수지를 응원했다. 

김지혜는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내 마지막 착샷"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밍크조끼를 입고 식탁에서 장조림 준비를 하는 모습. 이에 남편 박준형은 "여보 뭐해? 왜 그렇게 입고 장조림을 해?"라고 물었고, 김지혜는 "이제 이거 입고 밖에 못 나가"라며 "수지야 나 이제 이거 입고 밖에 못 나가는 거니? 당근 해야 하는 거니?"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수지의 유튜브 콘텐츠 영상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이수지는 '대치동 엄마'인 제이미 맘으로 변신, 밍크조끼를 입고 등장했다. 최근 이수지는 자녀 교육에 열을 올리는 대치동 엄마 캐릭터로 화제를 모은 바. 이수지가 몽클레어 패딩에 이어 밍크조끼를 입고 등장하자 김지혜가 열띤 반응을 보인 것. 

더불어 김지혜는 "잘가. 내 마지막 착샷"이라며 "우리 집에 이게 왜 있냐고 아놔. 제이미 맘 담에 혹시 디올 스니커즈 신는 건 아니겠지?"라며 "이수지는 그냥 그냥 개그맨 개그우먼 통틀어 넘버 원. 내 기준. 너무 재밌어요"라고 덧붙이며 이수지를 응원했다. 

한편 최근 이수지는 제이미 맘 영상에서 비싼 패딩을 입고 아이 라이딩을 하며 차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대치동 맘'을 그려냈다. 그런데 이 영상으로 인해 지난해 한가인의 두 자녀 라이딩 영상이 재조명됐고, 동시에 악플이 쏟아졌다. 결국 한가인 채널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으며, 이수지는 갑론을박 속 밍크조끼를 착용한 채 찍은 또다른 영상을 업로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이수지의 행보에 대한 부정적 반응도 나오는 중이다. 

사진 = 김지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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