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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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 첫째아들 죽음 회상 '울컥' "전기충격 데굴데굴 굴러" (동치미)

기사입력 2025.02.24 06: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정한용이 먼저 세상을 떠난 첫째 아들과의 이별을 회상했다.

오는 3월 1일 방송될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정한용이 첫째 아들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예고편으로 정한용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자식으로 태어나 부모로 살아간다"는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정한용은 먼저 세상을 떠난 첫째 아들을 떠올리며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폐 한쪽이 함몰돼 있었다. 산소통을 끌고 다니면서 애를 키우는데 극복을 못하더라. 4~5개월 만에 저세상으로 갔다"며 "조그만 애를 전기 충격하는데 저는 침대 밑에 데굴데굴 굴러다녔다. 모든 사람들이 나보고 애를 잊으라고 했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출연진들 또한 함께 눈시울을 붉혀 먹먹함을 안겼다.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BN,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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