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7
연예

쿨 이재훈, 제주민들 '미담' 터졌다...올해도 폭설에 제설차 끌고

기사입력 2025.02.10 19:0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쿨 이재훈의 미담이 전해졌다.

제주도에 거주하는 누리꾼 A씨는 최근 "가수 이재훈 님의 봉사활동"이라며 이재훈이 직접 제설차로 눈을 치우는 영상을 공개했다. A씨는 "눈이 내리면 밤낮 새벽을 가리지 않고 온 동네 눈을 치워준다. 몇년 동안 변함없이!"라며 미담을 전파했다.

앞서 이재훈은 지난 2023년 1월에도 자신의 계정을 통해 동네에 쌓인 눈을 치우는 모습을 공개했던 바. 몇 년 동안 이어온 지속적인 선행에 칭찬이 이어졌다.



그런가 하면 지난 2022년 제주시청 민원 게시판에는 "가수 쿨 이재훈 님의 동네사랑"이라는 미담 글이 게시돼 화제를 모았던 바. 

해당 주민은 "쿨의 이재훈님의 작은 제설차량은 동네길을 수시로 지속적으로.. 이번 폭설에 길을 열어주셨다"며 "혼자 제설하고 염화칼슘 뿌리고 하루에도 수없이 내리는 눈을 이리저리 밀어내셨다"고 목격담을 전했다.

이어 "눈이 멈추어도 오랫동안 눈이 녹지 않는 동네인데, 이재훈님의 제설로 인해 빠르게 소통되었다. 노래만 잘 부르시는 분이 아니라 동네사랑은 저 눈만큼"이라고 미담을 대방출해 훈훈함을 더했다.

꾸준한 선행에 누리꾼들은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기 집 치우기도 힘든데 마음이 따뜻하다", "제주민인데 덕분에 감사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이재훈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