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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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아워즈 "전원 성인됐다…다양한 퍼포먼스 시도"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2.04 16:19 / 기사수정 2025.02.04 16:19



(엑스포츠뉴스 강남, 명희숙 기자) 그룹 올아워즈가 멤버 전원 성인이 됐다고 밝혔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Smoke Point(스모크 포인트)'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7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WITNESS(위트니스)'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기름 등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연기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도인 '발연점'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만큼, 지난 1집 'ALL OURS(올아워즈)'와 2집 'WITNESS'로 달궈진 올아워즈의 매력을 보여준다. 

올아워즈 건호는 "정말 설레고 기쁘다. 저희가 한 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고 팬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서 설렌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현빈 역시 "저와 온이 2025년 드디어 성인이 됐다"며 "이제 다양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시도할 수 있을 거 같다. 4월 팬 콘서트에서 보여드릴 영상에서 멤버들이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했다. 새로운 모습이라 정말 좋아하실 거 같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온은 "이번 앨범은 기름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온도인 '발연점'은 뜻한다. 저희가 가장 뜨겁고 가장 강렬한 에너지를 담았다고 할 수 있다"며 "저희가 활동하며 쌓은 에너지가 최고조에 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그래피티'는 브레이크 비트와 유행했던 UK 테크노 풍의 베이스 라인을 에너제틱한 힙합 스타일로 결합한 팝 트랙이다. 또 다른 타이틀곡 '김미 김미'는 와일드한 기타 리프를 주축으로 EDM 스타일의 타이틀한 베이스와 드럼 사운드가 폭발하는 듯한 느낌의 댄스 트랙이다. 

사진 = 이든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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