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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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맘에 들면 직진…플러팅에 안 넘어오는 사람 無" (미우새)

기사입력 2025.02.02 21:35 / 기사수정 2025.02.02 21:35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고아라가 자신의 플러팅에 넘어오지 않는 사람이 없다며 자기애를 뽐냈다.

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고아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자신의 미모를 뽐냈다.

이날 母벤져스는 고아라를 보고 “인형이 들어오는 것 같다”, “얼굴을 왜 이렇게 조그만 거야”라며 감탄한다. 이어 고아라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는데, 서장훈은 "할리우드 배우 같다"며 감탄했다. 

고아라는 "(어린시절 엄마가) 데리고 가면 지나가는 사람마다 다 돌아보고, 한 번도 그냥 지나칙신 적이 없다고 한다"며 자신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김희철의 어머니는 "우리 희철이도 그랬는데"라며 "어릴 때 데리고 다니면 다 쳐다봤다"며 '아들 바보' 면모를 보여 모두를 미소짓게 했다.



또 고아라는 학창시절 친구들이 자신 때문에 교실 유리창이 깨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여고에 다니던 시절 자신의 외모를 보려고 모인 선후배들이 차곡차곡 모이다 보니 2층 유리창 창문이 깨졌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자신을 보호하고 위해) 둘러싸서 보호막을 만들어줬다"면서 "고등학교 시절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아라는 엄청난 인기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제대로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신동엽은 상대가 "미안한데 나 지금 만날 수가 없어"라고 거절 당하면 상처 받지 않냐고 물었고, 고아라는 "만날 수가 없는 상황이 있을까요. 선배님"이라고 말하며 자기애를 뽐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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