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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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박신양, 2월 日 한국문화원서 대형 전람회 개최

기사입력 2025.01.23 17:01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박신양이 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서 회화와 판화 전시를 진행한다.

최근 민음사는 오사카 한국문화원과 배우이자 화가인 박신양이 2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전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에는 박신양 화가가 10여 년간 선보인 미술 작업 결과물 중 유화 14점과 판화 5점이 소개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된다.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며, 무료입장으로 운영된다. 전시 장소는 오사카시 기타구 히가시텐만에 위치한 오사카 한국문화원 1층 미리네 갤러리이며, 주최는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다.



오사카 한국문화원은 예술을 통한 한일 교류를 촉구하기 위해 한국에서 주목받는 예술가를 일본에 소개하고자 ‘K-ART와의 만남’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2월 14일에는 '아티스트 갤러리 토크’를 열어 박신양 화가와 일본 미술 관계자들이 서로 질의응답과 대담을 나누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박신양 화가는 2017년 '평화의 섬 제주, 아트의 섬이 되다' 초대 작가로 선정돼 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023년 mM아트센터에서 열린 기획 초대전은 20,000명이 넘는 유료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블록버스터 전시로 주목받았다.

사진 = 민음사, 엑스포츠뉴스DB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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