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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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공개 프러포즈에 불만 "진중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김창옥쇼3)

기사입력 2025.01.14 20:22 / 기사수정 2025.01.14 20:22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프러포즈는 방송 없이 진지하게 하자고 약속했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결혼을 앞둔 김지민이 김준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던 당시 상황을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제성은 본인을 포함해 김지민, 김창옥 중에서 새해 운세가 가장 좋은 사람이 있다고 밝혔고, 방청객들은 "김지민"이라며 입을 모아 연호했다.

황제성은 "여러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지민 씨다"고 예상대로 올해 운세가 가장 좋은 사람은 김지민이라고 밝히더니 "올해 좋은 소식이 있냐"며 질문했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부끄러운 듯 웃더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드디어 프러포즈 받았습니다!"라고 두 손을 활짝 펼쳐 환호했다. 무대 위에서는 그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그러면서 김지민은 "사실 에피소드가 있다"며 "프러포즈는 솔직히 예상이 되는데 제가 눈치를 아예 못챈 이유가 있다. 프러포즈만큼은 방송 끼고 하지말자고 (김준호와) 약속을 했다. 진중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카메라가 20대가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결혼을 앞둔 김지민은 "가장 고민은 청첩장은 어느 범위까지 돌려야 될 지 모르겠다"고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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