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09 13:10 / 기사수정 2011.10.09 13: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유리가 1년 3개월 만에 전격 복귀했다.
지난 8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 말미에 기존 MC인 '티아라' 지연 및 '미쓰에이' 수지가 새 MC로 티파니와 유리를 소개했다.
지연은 "오늘이 MC 마지막 무대"라며 "저희는 이렇게 가지만 새로 오시는 분들 때문에 걱정 없이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유리와 티파니를 호명, 이에 티파니와 유리가 무대에 등장하여 앞으로 '쇼! 음악중심'을 이끌어갈 것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지난 1년간 '쇼! 음악중심'을 진행한 지연과 수지가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흘려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티파니와 유리는 지연과 수지에게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말로 두 사람의 수고에 고마움을 표현,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놀러 오세요"라고 말해 후배들을 위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