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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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유리 MC복귀…1년 3개월 만에 약속 지켜

기사입력 2011.10.09 13:10 / 기사수정 2011.10.09 13:1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와 유리가 1년 3개월 만에 전격 복귀했다.
 
지난 8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 말미에 기존 MC인 '티아라' 지연 및 '미쓰에이' 수지가 새 MC로 티파니와 유리를 소개했다.
 
지연은 "오늘이 MC 마지막 무대"라며 "저희는 이렇게 가지만 새로 오시는 분들 때문에 걱정 없이 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유리와 티파니를 호명, 이에 티파니와 유리가 무대에 등장하여 앞으로 '쇼! 음악중심'을 이끌어갈 것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지난 1년간 '쇼! 음악중심'을 진행한 지연과 수지가 마지막 방송에서 눈물을 흘려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티파니와 유리는 지연과 수지에게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말로 두 사람의 수고에 고마움을 표현,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놀러 오세요"라고 말해 후배들을 위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와 유리는 지난 2009년 4월부터 2010년 7월 말까지 '쇼! 음악중심'  마지막 MC 무대에서 "꼭 돌아올 것"이란 말을 했고, 이 약속을 1년3개월 만에 지키게 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티파니, 유리 ⓒ MBC 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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