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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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레인-시리아-우즈벡과 B조 '최상의 조편성'

기사입력 2007.06.14 00:32 / 기사수정 2007.06.14 00:3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6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에 청신호가 켜졌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3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AFC 하우스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조 추첨식 결과 바레인, 시리아,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국으로선 가장 껄끄러웠던 호주 및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하며 만족스러운 조편성 결과를 얻어 올림픽 본선 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 

이밖에 A조는 이라크, 레바논, 북한, 호주가 편성됐고 C조에는 일본,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베트남이 속했다.

이번 최종예선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순위를 가려 조 1위 팀에게만 내년 8월 올림픽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8월 22일 각 조 첫 경기가 시작되며 9월 8일과 9월 12일, 10월 17일, 11월 17일, 11월 21일에 2~6차전이 열린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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