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10.22 08:2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우즈(WOODZ·조승연)의 자작곡 '드라우닝(Drowning)'이 군백기 중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멜론 일간 차트 951위로 진입한 '드라우닝'은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현재 87위까지 상승, 차트 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역주행을 이끈 '군복 드라우닝' 공연 영상은 약 2주 만에 조회수 115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즈는 KBS 2TV '불후의 명곡' 국군의 날 특집에서 조승연 상병으로 등장, 군복을 입고 자신의 곡 '드라우닝'을 열창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청량한 보컬과 폭발적인 가창력은 현장의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이후 '드라우닝'은 멜론, 지니, 벅스, 애플 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빠르게 순위를 올렸다. 멜론 일간차트 기준 10월 1일 951위로 진입한 후, 무대 영상 공개 다음날인 5일에는 698위, 10일에는 100 위대로 급상승, 20일에는 차트 인에 성공해 87위를 기록 중이다.
멜론 주요 차트인 TOP 100에서도 최고 68위를 기록했다.
'드라우닝'은 지난해 4월 발매된 미니 5집 'OO_LI'의 수록곡으로, 우즈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따. 사랑하는 이가 떠나간 후 슬픔에 잠긴 마음을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게 표현한 곡이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