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4.09.14 12:45 / 기사수정 2024.09.14 13:0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이혼'을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추석에 놀러온 건 핑계고'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유재석과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호흡한 김원희와 김나영이 출연했다.
김원희는 "예전에는 나영이와 분장실에서 같은 방을 썼다. 살이 찐다고 생각했는데 얘도 공교롭게 살이 쪘다. 얘는 성공하고 패션 피플 쪽으로 갔다. 나는 의지박약이어서 계속 찌다가 이 지경이 됐다. 지금은 조금 빠졌다"라며 셀프디스했다.
유재석은 "나영이가 패션에 관심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패션 피플로 나설 때 주전자 뚜껑 같은 걸 쓰고 다녔다"라고 떠올렸다.

김원희는 "나영이가 우리에게 패션 피플을 하겠다고 공언했다. 디자이너와 같이 다녔다. 그분과 몇 달 다니더니 뚜껑 없고 희한한 옷들을 입고 다녔다. '너는 예능해야 한다'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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