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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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록커 변신, 김태원 위한 자작곡 '태원' 발표

기사입력 2011.09.19 09:4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록커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윤형빈이 속해 일명 윤형빈 밴드로 불리는 '오버액션'은 5인조 밴드로 지난 2008년 미니앨범 'RUN RUN RUN'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메인 보컬 윤형빈을 중심으로 개그맨 김준현과 김영민이 기타와 베이스를 맡고 있으며 허경영송의 작곡가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이교원, 다수의 콘서트와 방송에서 드럼 세션으로 활약 중인 오경수 등이 참여해 연주 실력이 뛰어난 음악성을 갖춘 록밴드다. 
 
특히, 윤형빈이 작사,작곡한 노래 '태원'은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함께 활동 하고 있는 김태원이 주인공으로 낡은 기타와 작은 펜 하나로 세상을 향한 기적을 노래한다는 가사는 김태원의 녹록치 않았던 인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에 음악 활동에 있어서는 깐깐하기로 소문난 김태원이 윤형빈의 노래를 듣고 무척 마음에 들어해 기타 연주는 물론, 뮤직 비디오 출연까지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티저 영상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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